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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천만관객영화 <암살> 리뷰, 출연진 정보, 결말포함

영화 암살

출연진 정보(배우 라인업)

2012년 천만관객 돌파한 영화 "도둑들"을 감독&각본을 한 최동훈 감독. 2004년 영화 "범죄의 재구성"감독을 통해 데뷔를 한 최동훈 감독은 1971년 생으로 현재 만 52세이다.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학위를 취득하였음, 2022년 10월 19일 현재까지 영화 작품 활동은 15건이다. 그중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한번이라도 들어봤을 유명한 영화로는 2006년 개봉한 영화 타짜(관객 569만명)과 2009년 개봉한 영화 전우치(관객 606만명) 그리고 천만관객돌파 영화 도둑들(관객 1298만명)이 있다. 

 

주연 전지현(안옥윤 역)

국민배우 전지현. 2001년 개봉한 영화 엽기적인 그녀를 시작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국민배우이다. 천만관객돌파 영화인 도둑들에서도 주연을 맡으며,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천송이 역으로도 유명한 전지현 배우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다.

 

주연 이정재(염석진 역)

배우 이정재 또한 천만관객돌파 영화인 도둑들에서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이다. 배우 이정재가 출연한 유명한 영화로는 2005년 개봉한 영화 태풍, 2010년 개봉한 영화 하녀, 2013년 개봉한 한국 남자들이라면 한 번은 들어봤을 법한 영화 신세계 그리고 영화 신세계와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관상에서까지 많은 유명한 영화들에 주연으로써 역할을 했다. 이후 2016년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 2017년 개봉한 영화 신과 함께에서 염라대왕 역으로 특별출연하기도 하였으며, 2020년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그리고 최근 본인이 직접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헌트까지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다.

 

주연 하정우(하와이 피스톨 역)

배우 하정우도 위 2명의 주연배우들과 같이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알고 있는 배우이다(개인적인 생각). 주 작품 활동으로는 2008년 개봉한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과 같은 해에 개봉한 영화 추격자가 있다. 잠시 영화 추격자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영화 추격자는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이고, 보면 볼수록 화가 나는 영화라고 볼 수 있다. 영화 추격자에서의 연쇄살인범 역할을 기막히게 해낸 배우 하정우는 영화 속에서의 사이코 연기를 아직까지 잊을 수 없다. 그 후 2009년 개봉한 영화 국가대표, 2012년에 개봉한 영화 범죄와의 전쟁, 2013년에 개봉한 영화 베를린 같은 해에 개봉한 더 테러 라이브, 2014년에 개봉한 영화 군도 등 많은 작품에서 주연 역할을 맡았다. 영화 암살 개봉 후 2016년 영화 터널, 2017년 천만관객 돌파한 신과함께, 2019년 개봉한 영화 백두산 등 현재까지도 많은 작품 활동들을 이어가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독립군들의 투쟁이 담긴 영화 암살 내용 줄거리(결말 포함)

영화 암살은 조국을 잃은 시대에 살았던 독립군들의 이야기이다. 

염석진(배우 이정재)은 이완용 암살 작전에 실패 후 강인국(배우 이경영) 아내의 도움으로 만주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잔인한 강인국은 자신의 쌍둥이 딸 둘을 살리고 아내를 죽인다. 그 사이 염석진이 체포되고 고문을 못 이겨 변절자가 되어 일본의 밀정이 된다. 강인국은 쌍둥이 중 한 명인 미치코만 키우게 되는데 또 다른 쌍둥이 딸인 안옥윤(배우 전지현)은 한국 독립군 저격수가 되었다. 한편, 염석진은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경무국 대장으로 위장하여 활동하고 있었고, 김원봉의 제안으로 안옥윤, 속사포(배우 조진웅), 황덕삼을 매국노 강인국과 조선에 주둔하는 사령관 카와쿠치의 암살 작전에 투입하기로 하자 염석진이 이 세 명의 정보를 일본에 넘겨 작전을 교란시키려 한다. 하지만 김원봉의 재치로 인해 무사히 넘기게 된다. 김구는 이전부터 염석인지 밀정이라고 의심을 하였고, 만약 염석진이 밀정이라면 죽이라며 명령을 내리지만, 염석진은 목숨을 부지한 채 일본 경찰로 넘어가게 된다. 염석진은 안옥윤, 속사포, 황덕삼을 하와이 피스톨(배우 하정우)에게 청부살인을 맡기지만, 하와이 피스톨은 안옥윤을 알게 되자 그들을 돕기 시작한다. 이어 위 3명은 강인국의 암살 작전을 계획하지만 실패하고, 쌍둥이 언니 미츠코는 작전을 하려 경성에 들어온 자신의 쌍둥이 동생 안옥윤을 맞닥뜨리게 된다. 미츠코는 안옥윤을 데리고 집에 가려 하지만, 강인국은 독립군이 안옥윤을 처치하려다 미츠코와 구분하지 못해 미츠코를 죽이게 되고, 안옥윤은 강인국을 직접 죽이기기 위해 죽은 언니 미츠코처럼 행동하며 강인국의 집으로 들어가게 된다. 미츠코 결혼식 날 죽은 미츠코를 대신한 안옥윤은 몰래 결혼식장에 잠입한 속사포의 총격으로 결혼식장은 아수라장이 되고, 부케에 총을 감춘 안옥윤과 하와이 피스톨이 합세하여 드디어 강인국과 카와쿠치를 죽인다. 하지만 둘은 쫓기게 되고, 안옥윤은 염석진의 눈을 속여 계속해서 미츠코 행세로 집에 무사히 돌아간다. 그 과정 중 하와이 피스톨은 염석진에 의해 죽게 되고 그렇게 암살 작전은 끝이 난다.

 

 

리뷰

영화를 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마지막 이정재가 재판앞에서 웃옷을 벗어던지며 울분을 토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하는 장면은 참으로 간사하고 야비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며 너무 얄밉다고 느끼게 한다. 물론 이후 안옥윤의 말은 너무도 소름 끼치며 너무나도 시원한 결말을 맞이한 것이 개인적으로 좋았다. 명품 배우들의 명품 연기들을 한꺼번에 볼 수 있는 역사적인 영화 암살은 진짜 별 10개 중 10개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