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배우 라인업! 배우 소개
영화감독 우민호
2010년 영화 파괴된 사나이를 제작함으로써 데뷔를 하였고, 2015년 11월 영화 내부자들을 개봉 및 관객 707만명을 모아 흥행에 성공한다. 이 후, 2018년에 영화 마약왕을 2020년에 남산의 부장들이라는 영화를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국민 명배우 이병헌
지나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를 붙잡고 이병헌 아냐고 물어보면 10명 중 9명은 안다고 대답할 것이다.
1995년 영화 누가 나를 미치게 하는가! 에서 데뷔를 시작으로 약 40여 편의 영화에 출연하고 각종 방송에서도 나오니, 모를 수가 없을 것이다. 이병헌 주연 유명 영화로는 2000년 개봉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2008년 개봉한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2009년 개봉한 영화 '지.아이.조', 그리고 2012년에 개봉된 천만관객 넘긴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 등 많은 유명 영화 속에 출연하였다.
초원이로 알려져 유명한 배우 조승우
사실 배우 조승우는 2000년에 데뷔를 하였지만, 실질적으로 이름을 알린 것은 2005년 영화 '말아톤'에서 윤초원 역할이 아닐까 싶다. 그 후, 2006년 개봉한 영화 '타짜', 2015년 개봉하여 천만 관객을 넘긴 영화 '암살'에서도 특별출연하였다.
웹툰원작 영화 내용(스포일러주의)
영화는 유력한 대선 후보의 장필우(배우 이경영)와 미래 자동차 회장인 오회장(배우 김홍파) 그리고 조국일보의 이강희(배우 백윤식)가 정치와 돈 그리고 필력으로 뭉친 하나의 팀이다. 그들은 성접대를 주고 받으며 함께 동맹관계를 굳건히 다지는데, 오회장의 밑에서 서포터 해주는 조상무(배우 조우진)도 그 한팀에 속한다. 연애 기획사와 여러 사업을 하고 있는 정치깡패 안상구(배우 이병헌)는 이강희와의 동맹관계로 여성들 성 접대 제공과 각종 안 좋은 일들을 해주고 있다. 안상구는 이강희를 잘 따르며 미래 자동차 전 회계팀장 문일석을 협박하여 받아낸 비자금을 건네주며 파일을 보험용으로 복사본으로 떴다며 가져다준다. 하지만, 이를 배신한 이강희는 안상구를 조상무에게 넘기게 되고, 조상무는 "청소를 시켰으면 청소만 해야지. 왜 쓰레기를 훔칠라카노"라며 안상구의 팔 한쪽을 절단시키고 정신병원에 입원시켜 폐인으로 만든다. 그 후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안상구는 이들에게 복수를 결심한다. 안상구 자신을 잘 따르던 박종팔(배우 배성우)과 주은혜(배우 이엘)를 불러 함께 복수를 계획하고 박종팔은 장필우에게 주은혜는 오회장에게 접근을 한다. 주은혜는 오회장 별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불법 로비 성 접대 현장에서 동영상 촬영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한다. 게다가 박종팔은 자신이 죽을 위기에 처하자 안상구를 배신한다. 경찰 출신 검사 우장훈(배우 조승우)은 검사가 된 후 실력은 있지만 인맥이 없는 문제가 있다. 우장훈 검사는 부장검사로부터 대선후보인 장필우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게 되는데, 사실 부장검사와 민정수석은 장필우가 있는 당이 아닌 다른 당쪽 사람이기에 장필우를 조사하라는 명령을 내린 것이다. 그들은 장필우가 대통령이 되는 것을 막으려고 시도를 하였으나, 장필우에 대한 지지율이 높아지면서 어쩔 수 없이 장필우 편에 서기로 하고 성접대 현장에서 함께 한다. 미래 자동차에게 비자금을 건넨 전 은행장 석명관은 검찰 조사 과정 중 심한 압박감에 자살을 하게 되고, 자살한 이유는 오회장과 장필우 그리고 이강희의 협박이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이강희는 석명관이 자살할 것을 예상하고, 검찰의 과잉수사로 인해 자살했다고 기사를 낸다. 우상훈 검사는 석명관이 자살하여 난감해하고, 조사 중 안상구의 존재를 알게 되어 복수를 위해 둘은 손을 잡는다. 이 후, 장필우의 지지율이 20%가 상승하고 대통령이 될 위기에 놓여 있는 상황에 처하자, 이를 막기 위해 안상구는 숨겨놓았던 비자금 원본 파일을 이용하려 한다. 그 파일에는 미래 자동차가 한결은행으로부터 3천억을 받아 비자금을 조성하고, 그 중 300억이 장필우의 선거자금으로 사용되었다는 증거가 남아 있었다. 기자 회견장에 들어선 안상구는 비자금 파일을 보여주며 복수를 시작한다. 자신도 깡패이기에 본인도 구속이 될 것을 알았음에도 본인을 희생해서라도 정의의 편에 서기로 결심한다. 언론에서는 정의로운 깡패로 기록되고 싶었던 안상구를 가만히 내버려 두지 않는다. 언론에서는 안상구에 대해 가짜 뉴스를 발행하기 시작하고, 기자회견을 본 오회장은 지병으로 입원을 하고, 조상무는 해외로 나간다. 이강희는 깡패가 한말을 믿냐며 글을 작성하여 상황을 뒤바꾸려 한다. 이로 인해 어느 누구도 안상구의 말을 믿지 않게 되고, 기자회견을 열었던 야당 의원과 우장훈 검사 또한 매우 난감한 상황에 처한다.
감상 후 리뷰
배우 이병헌과 배우 조승우의 콜라보가 너무 환상적으로 잘 맞았다고 생각한다. 영화 속 배우들의 애드리브도 재밌고, 대사 하나를 말할 때마다 웃음을 주는 둘의 연기가 너무 좋았다. 내가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모텔에서 이병헌이 화장실 변기 앉아 있고, 화장실 유리문이 반 투명 이어서 실루엣이 다 보이는 장면에서 조승우의 말과 표정, 또 하나는 조승우의 아버지 집에서 둘이 삼겹살과 소주를 먹는 장면이 너무도 기억에 남는다. 영화 내부자같은 한국 범죄영화 나올때마다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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