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관객 돌파 영화 <극한직업> 정보 및 배우 류승룡(스포주의)

천만관객 돌파 영화 [극한직업] 정보

2019년 1월 23일에 개봉한 영화 극한직업은 마약 경찰반이 마약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위장수사로 치킨집을 운영하는 배우 류승룡 주연의 코미디 한국 영화이다. 영화 극한직업은 관객수 1626만명으로, 한국 내 천만관객 돌파영화 중 2위로 순위가 매겨졌다. 천만관객 돌파 영화 1위는 영화 명량(관객수 1761만명)이다. 영화 러닝타임은 111분으로 상영시간이 2시간이 채 되지 않는다.

이병헌 감독와 주연 배우 류승룡

영화 극한직업은 이병헌 감독의 3번째 장편영화이다. 1980년생으로 2009년 제7회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최우수 국내작품상 수상, 2012년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받은 내역이 있다. 영화 극한직업 뿐만 아니라, 2015년에 개봉한 영화 스물에서 감독과 각본을 맡았고, 2013년에 개봉한 영화 힘내세요, 병헌씨 에서도 감독, 각본, 제작을 맡기도 하였다. 

 

영화 극한직업에서 주연으로 고반장역을 맡은 배우 류승룡.

1970년생인 배우 류승룡은 충남 서천군에서 장남으로 태어났다. 배우 류승룡은 처음 영화 단역으로 활동할 때에는 받는 급여가 매우 적어 촬영이 없을 때에는 공사장에서 일을 하였고, 장진 감독의 영화에 조연으로 자주 얼굴을 비추면서 알려졌다. 2012년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통해 인지도를 쌓게 되었고, 한국 천만 관객 영화 중 "광해 왕이 된 남자", "7번 방의 선물", "명량"에서 주연으로써 널리 알리게 되었다. 물론 전성기가 시작되었지만, 배우 류승룡이 나온 영화 모두가 흥행했던 것은 아니다. 2015년 이후 영화 손님, 도리화가, 염력, 7년의 밤 4연속 흥행을 하지 못하며 배우 류승룡 자체의 이미지가 하락하여, 류승룡이 나오는 영화는 믿고 거른다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하지만 이번 영화 극한직업을 통해서 역대 흥행 2위의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며 다시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닭을 잡을 것인가, 범인을 잡을 것인가? 영화 줄거리(스포주의)

열정은 넘치지만 실적은 없는마포 경찰서 마약반. 어느 날, 마약 밀수 중간책 환동이 도박을 하던 현잡을 급습하고자 리더 고상기 반장과 유일한 여형사 장연수 형사는 공중에서 레펠을 타고 대기하고 있었으나, 유리창을 깨면 유리창 변상해 줄 돈이 없어 아무런 조치도 못하고 매달려만 있었다. 매달려있는 동안 마약 밀수 중간책 환동이는 창문으로 도망치게 되고, 장 형사, 고반장 그리고 김영호, 김재훈 형사가 함께 환동이를 추격하기 시작한다. 환동은 도로에있는 한 여성의 차를 뺏어 도주하려 시도하지만, 오히려 여성이 화를내며 차 문을 다시 열고 환동의 머리를 잡아 바닥에 내동댕이 쳐버린다. 이후 다시 추격적인 시작되지만, 마봉팔 형사가 스쿠터를 끌고 와 가볍게 환동을 치고 제압하였으다. 하지만, 하필 수갑이 없어 역으로 제압당하게 된다. 다시 도망치기 시작한 환동은 마을버스에 치여 전치 14주를 판정받고, 그 때문에 16중 추돌사고가 발생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약반을 두고 팀 해체 위기까지 맞이하게 된다. 팀 해체 위기를 맞이하게 되었지만 후배 최반장으로부터 국제범죄조직의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 및 조직 아지트의 인근 치킨집에서 잠복근무를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조직원들의 모습은 보이지도 않고 치킨집 점주는 매출이 없다며 문을 닫겠다고 하는데, 이대로는 잠복근무조차 할 수 없게 되는 상황이라 마약반 형사들은 결국 본인들이 가게를 인수하고 위장 창업을 시작한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이다. 바로 배달을 가는척하며 조직의 본거지에 들어가 수색을 하는 것. 하지만, 마봉팔 형사의 뛰어난 요리 솜씨로 인하여 인수한 치킨집은 장사가 잘 되기 시작했고, 형사들은 본인들의 수사는 뒤로 하고 치킨 장사에 집중하게 된다. 어느 날, 그동안 주문 전화를 한 번 하지 않던 옆건물에서 치킨을 주문하였고, 그제야 정신을 차린 마약반 형사들은 만반의 준비를 한 뒤, 아지트로 향하지만 주문한 사람은 인근 아줌마들이고 조직은 이미 달아난 상태였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PD들의 폭로로 인해 치킨집이 망할 위기까지 처해졌지만, 어떤 한 사람이 거액을 투자함으로써 프랜차이즈 치킨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하지만, 거액을 투자한 사람과 그와 연결된 사람들은 마약을 제조하는 조직들이었고, 프랜차이즈 사업이라도 제대로 해보자며 마봉팔을 보내 가맹점 단속을 시작하게 된다. 가맹점을 점검하는 마봉팔은 되려 도박판에 걸려 잡히게 되는데..